내게 요가는 철저히 수행의 한 방편이다.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역시 그러하다. 그래서 요가는 기쁨이고 환희 그 자체이다. 철저히 깨어있을때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. 그것이 내가 요가를 하는 이유의 전부이다.참나로 사는것이 삶의 진정한 목표이자 까닭이다. 숨떨어지는 그 순간까지 철저히 깨어서 정진하고 또 정진할 뿐. 오늘도 요가를 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한다. 전체로 보고 전체로 듣자.- 이희철, 이명원-